한국정보인증(대표 조태묵)은 자사의 공공기관 전용 전자계약 서비스인 '공공용 싸인오케이'를 올해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은 다우키움그룹의 IT 보안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제1호 공인인증기관으로 출범한 이후 20년 이상의 인증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증 서비스와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공동인증서, OTP, 전자계약 서비스, 대학증명서 발급 서비스, 보안서버인증서(SSL) 등이 있다.
‘싸인오케이’는 종이문서 없이 모바일과 PC에서 간편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전자계약 서비스로, 문서 발송, 서명 날인, 문서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공공용 싸인오케이’는 최근 정부가 인증한 공공기관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하며 보안성을 입증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디지털서비스 이용시스템에 등록되어, 민간 부문을 넘어 공공부문에서도 전자계약 서비스의 보급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공공용 싸인오케이’는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나 설치 없이 즉시 활용할 수 있어, 공공기관의 민원 행정업무의 페이퍼리스 전환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시복지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로교통공단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이미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들이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정보인증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공공기관들이 올해 내에 ‘공공용 싸인오케이’를 도입할 경우, 올해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전자서명 및 계약 체결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정보인증은 공공부문의 디지털 환경 개선과 전자계약 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